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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110사이즈를 입기에 웃옷이니 한치수 크면 되겠거니 하고 115로 구매했는데 커도 커도 그렇게 클 수가 없네요. 셔츠에 니트 입고 입어봤는데 펑퍼짐해서 도저히 입을 수 없는 사이즈라 한치수 작은걸로 교환 했는데 전체적인 핏은 괜찮은데 팔 폼이 한치수 작은데도 크네요. 참 난감한데 그냥 입습니다. 옷은 이쁩니다. 마지막으로 이건 교환에 관한 내용인데 본제품 13일 도착, 당일 교환접수, 14일 픽업, 15~16일 주말 제외, 17일 이동, 18일 반품 옷 업체에 도착. 이후 교환처리가 너무 늦길래 기다리다 못해 21일에 고객센터에 문의 했더니 18일에 도착했고 검수대기 상태로 확인된다. 교환은 원래 오래 걸린다. 제품 도착 후 검수까지 7일 정도 걸리고 검수품이 많으면 더 걸릴 수도 있다. 급한거면 다음부터 교환하지 말고 반품 후 새로 구매하는걸 권장한다. 라네요. 일처리 아주 끝내줍니다. 보통은 당일 배송완료 후 교환신청이 들어갔다면 교환접수(or반품픽업) 시 먼저 보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택을 땠는지, 옷에 하자가 있는지 확인이 먼저다. 라며 의심부터 하고 아주 꼼꼼하네요. 기다림 끝에 25일에 교환발송 되었다는 문자가 왔고 27일이 되서야 도착 했습니다. 교환하실 분은 꼭 참고하셔서 반품하고 새로 구매하세요.